[해외야구] 김하성 한국인 최초 30도루 20-20 가능할까? (샌디에이고 경기결과)

안녕하세요 스포츠 정보를 알려드리는 스포알입니다. 오늘은 김하성의 샌디에이고의 경기결과와 20-20 달성여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베이스를 훔치는 김하성 출처:US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20-20 / 2루수 골든글러브 가능할까?

김하성은 어제 경기를 통해서 한국인 최초 30도루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17 홈런 30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 달성까지는 홈런 3개 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현재 팀 내에서 타율 1위와  2루 수지만 팀이 필요로 할 때는 3루 수비도 보면서  멀티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숨에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메이저 진출 첫 시즌에는 수비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고 타격에서 변화구 대처의 미흡함을 드러내면서 부침을 겪으면서  타율 0.202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2022 시즌에서는 11 홈런을 때리면서 타율 0.251 공격력을 끌어올리면서 빅리그 적응을 알렸으며 이번시즌 벌써 0.278의 타율과 홈런 17개와 도루 30개를 돌파하면서 내셔널리그 2루수 TOP3에 들면서 유력한 골든글러브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양대리그에서는 mvp후보 10위권 안으로 들어왔고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6.4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이자 내셔널리그 3위에 올라있습니다. 작년에도 내셔널리그 골든글러브 후보로 올라서면서 가능성을 알려줬던 김하성이 이번시즌에 더욱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경기종료후 승리를 만끾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  출처:사진=AP PHOTO

김하성 3탐점 활약 팀성적은 아쉬워

김하성은 오늘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와서 6타수 2안타를 올리면서 올시즌 33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3타점까지 올리면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8대 2로 끌려가고 있는 4회 말에 선발 타이완 워커의 공을 쳐내면서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추격을 알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불펜투수 앤드루 벨라티에게 6회에도 적시타를 올리면서 9대 5를 만드는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7회 마차도의 볼넷과 보가츠의 2루타로 주자 2, 3루를 만들었고 이어진 타자 쿠퍼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타점을 올렸고 이후 산체스의 2루타로 9대 7까지 따라갔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인해서 결국 아쉬운 패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