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분데스리가 창립 60주년 스트라이크 부문 역대 '최고 공격수' 25인 선정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던 대한민국의 레전드 축구선수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창립 60주년에 선정한 공격수 후보 25인을 공개했는데 당당히 명단에 들었습니다. 차범근은 독일에서 외국인 선수로써 갈색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많은 활동량과 발기술 능력을 인정 받았었고 문전에서 해결하는 능력까지 매우 출중했던 선수였습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서 팬투표를 통해서 최종 11인을 선정 할 예정입니다.  

 

차범근 분데스리가 역대 스트라이커 25인 선정

 

분데스리가 에서 기록 및 활약상 

다름슈타트 시절 경기기록

1978-1979- 1경기 선발 1경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시절 경기기록

1979/1980- 46경기 15골 선발46경기

1980/1981- 38경기 16골 선발 38경기

1981/1982- 38경기 12골 선발 38경기

1982/1983- 34경기 15골 선발 34경기

바이어 레버쿠젠 시절 경기 기록

1983/1984- 35경기 12골 선발 35경기

1984/1985- 32경기 14골 선발 32경기

1985/1986- 38경기 19골 선발 38경기

1986/1987- 38경기 9골 선발 38경기

1988/1989- 37경기 3골 선발 34경기

 

 

 

 

 

 

 

출처: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100% 순수 필드골로 쌓은 기록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에서 11년 동안 뛰면서 121골을 터트렸는데 패널티킥을 한 번도 차지 않고 만들어낸 기록입니다. 아시안컵에서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실축을 한 이후 패널티킥을 차지 않았는데 순수 골로 수많은 골을 넣었기에 더욱더 의미 있고 가치가 있는 기록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군문제를 끝내고 다름슈타트에 입단했지만 국부유출 문제와 공군이 약속했던 의가사 전역이 무효화되면서 1경기만에 한국에서 5개월 복무를 마치고 다시 재진출을 하고서 만든 커리어기 때문에 더 위대한 업적입니다.

 

 

 

2023.08.23 - [스포츠] - [손차박 대전] 독일 분데스리가 전설 갈색 폭격기 '차붐' 차범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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