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역대 벤치클리어링 모음 top5

안녕하세요!! 스알남입니다. 오늘은 한국 프로야구 kbo에서 일어났던 벤치클리어링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야구경기중 선수들 사이에 오해나 신경전으로 인해 물리적 충돌이 싸움이 벌어져서 그라운드와 벤치에 있는 모든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나와서 말리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의 경우 지고 있는 팀에서 상대 타자나 선수에게 빈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선수들 간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금지를 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벤치클리어링이 완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화제가 됐었던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서승화 이승엽 '주먹 난투극'

2003년에 대구구장에서 엘지와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 투수 라형진과 엘지의 타자 장재중이 빈볼성 투구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고 양팀 벤치에서 모든 선수들이 뛰쳐나와서 벤치 클리어링이 이어졌고 이 와중에 이승엽 선수와 서승화 선수가 주먹다툼까지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고 이 두 선수는 kbo로부터 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200만 원을 받은 사건입니다. 그라운드의 신사라고 불리는 이승엽 선수가 벌인 주먹다툼이라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세 배영수 '얼굴 가격' 사건

이사건은 2001년에 삼성라이언즈 배영수와 악동 외국인 타자였던 펠릭스 호세와 일어났던 벤치 클리어링이다 일명 '참교육 사건'입니다. 배영수가 볼 3개를 몸 쪽 깊숙하게 연속으로 공을 던졌는데 호세는 이공들을 피했고 결국 볼넷으로 1루 베이스로 걸어 나갔습니다. 사건은 이후 배영수가 롯데 외국인 선수 홀리오 얀의 옆구리를 맞췄는데 이에 격분한 펠릭스 호세가 1루에서 마운드까지 뛰어와서 배영수의 얼굴을 가격을 했고 이에 배영수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양 팀 벤치의 선수들이 뛰쳐나와 벤치 크리어링이 시작되었습니다.

벤치 클리어링

김태균 윤성환 '집단 난투극'

2017년도에 일어났던 벤치 클리어링 이었습니다. 2017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의 공격도중 윤성환이 김태균에 몸 쪽 깊숙이 공을 던지다가 김태균이 유니폼을 스치는 몸에 맞는 공을 맞아서 1루 쪽으로 걸어 나가면서 윤성환선수와의 신경전이 있었지만 다행히 넘어갔고 문제는 다음 타자인 로사리오에게 왼쪽팔에 맞히는 사구를 던지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시작되었고 양 팀 선수들은 극도로 흥분해 있었고 양 팀 모두 난투극을 벌이며 사상 처음으로 양 팀 선발투수 포함 4명의 선수가 무더기 퇴장을 당했습니다. 

 

김강민 류제국 '주먹 다짐' 

 

2016년 프로야구 엘지와 sk와의 경기에서 일어났었던 벤치 클리어링입니다. 5회 말 선발투수 류제국이 선두타자로 나왔던 김강민에게 3구째 던진 공이 김강민의 옆구리 쪽을 강타하면서 1루 베이스로 걸어가면서 서로 눈빛으로 신경전을 벌이다가 김강민이 류제국에게 달려들어서 서로 주먹 다툼을 하면서 시작된 난투극입니다. 이 당시 김강민은 옆구리 부상 부위에 맞아서 굉장히 예민해 있던 상황에서 류제국이 사과를 안 하고 오히려 바라보는 모습이 화가 나서 달려든 상황이었고 류제국은 당시 엘지의 주장을 맞고 있어서 굴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벤치 클리어링까지 이어졌습니다.

 

안영명 이종욱 '컴온요'

2007년 플레이오프 한화와 두산과의 2차전 경기에서 두산에게 분위기가 넘어가있던 상황에서 분위기를 바꾸기위해 벤치에서 안영명에게 보복구를 맞추라고 지시를 했고 이에 이종욱에게 보복구를 던졌는데 이종욱이 참고 1루 베이스로 걸어가려고 하자 안영명이 손가락을 까딱 걸리면서 도발을 했고 이에 격분한 이종욱이 마운드로 달려가면서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입니다. 안영명이 당시를 생각하면서 고의성 있게 보복구를 던졌는데 이종욱선수가 그냥 걸어가려고 하자 당황스러운 나머지 나왔던 재스쳐였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벤치 클리어링 문화는 프로야구를 보는 이벤트 요소로도 많이 화제가 되고 긴장감이 높은 경기에서 상대팀에게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야구의 특성상 굉장히 정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흥행을 위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에 찬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단 국가대항전을 할때는 나라의 망신이 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행위 이기 때문에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