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메시 후계자' 안수 파티 브라이튼 임대이적 (미토마와 한솥밥)

안녕하세요 스포츠 정보를 전달하는 스포알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메시의 뒤를 이을 인재였던 안수파티의 이적소식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한때는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10번을 이어받아서 바르셀로나에서의 수많은 기록을 써 내려갈 일만 남은 줄 알았던 안수 파티가 무릎 부상과 부진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출전 기회까지 보장받지 못하면서 이적을 모색했고 출전기회를 많이 주는 팀으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이 확실시되었습니다. 안수 파티의 포지션 경쟁자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수파티 이적설 출처:goal.com

 

부상으로 인한 하락세, 실점감각 되찾기 

안수파티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었는데 결국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서 임대이적을 결정 했습니다. 2019년 이른 나이에 프로 데뷔를 했던 안수 파티는 혜성처럼 등장해서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았었고 제2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나자 팀에서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면서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말에 선수 생활에 치명적인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재기량을 찾지 못했습니다. 무릎 부상 이후 21-22 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9경기 출전만 기록한 체 잔부상이 많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파티는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부상 이력 때문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은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소속팀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장점인 골결정력을 가지고 테크닉과 패싱 능력을 키울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토마 골장면 출처:goal.com

안수 파티의 포지션 경쟁자 

안수 파티는 윙포워드 위치에서 주로 뛰는 선수인데 지금 경쟁자는 브라이튼에서 작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미토마와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미토마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서 중남미의 선수들을 연상케 하는 빠르고 정확한 발재간으로 수비수들을 쉽게 농락하는 스타일의 윙어이고 네이마르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유사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미토마는 골결정력에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고 크로스 능력을 단점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이 부분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안수 파티이기 때문에 꾸준한 출전과 잦은 부상에 당하지 않는다면 재밌는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미토마는 맨시티와의 이적설이 진행되고 있어서 경쟁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브라이튼 팬들 출처:fourfourtwo.co.kr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유럽의 타 리그와는 다르게 굉장히 몸싸움과 태클이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리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이 많이 일어나는 리그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릎부상과 햄스트링 부상 이력이 있는 안수 파티는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기 위해 몸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리그의 특성상 굉장히 경기가 타이트하게 잡혀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만 잘해준다면 최근 가장 핫한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