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오피셜 한국 최고의 유망주 배준호 '스토크시티' 이적확정

안녕하세요 스포츠 소식을 알려주는 스포알입니다. 오늘 올릴 정보는 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4강의 주역이자 대한민국의 특급 유망주 '대전의 아들' 배준호 선수가 드디어 꿈의 무대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이적설에 대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u20 월드컵 배준호 출처:goal.com

 

이적하는 스토크시티 최근 성적과 승격 가능성

과거 우리가 아는 스토크시티는 '남자의 팀'이라고 불리며 선굵은 롱볼축구를 구사한 팀입니다. 몸싸움을 격렬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고 투쟁적인 선수들이 많아서 상남자식 축구를 지향하던 팀이었습니다. 팬들도 그의 맞게 굉장히 과격한데 과거 훌리건으로 불리며 과격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시즌 챔피언십리그에서 시작을 해서 4경기를 치른 현시점 10위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챔피언십 리그에 중위권에 위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준호에게도 많은 출장기회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호 이적관련 이적료 및 연봉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체결했으면서 바로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적료는 200만 유로(28억 원)를 받으면서 추후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받는 셀온 조항도 들어 있습니다. 챔피언십리그 평균 선수들의 연봉이 최소 10억을 받고 있어서 대전에서 받았던 연봉보다는 몇 배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k올스타vs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뛰고 있는 배준호 출처:fourfourtwo.co.kr

 

한국 최고의 유망주 배준호 전망

스토크시는 배준호를 u20에서 훌륭한 활약을 한 것을 보고 눈에 확 띈 거 같습니다. 월드컵 대회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k리그 경기의 활약상을 보면서 주목하고 있었고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시작 후에 합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의 선수들과 호흡을 얼마나 빨리 맞출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을 끝낸 배준호의 성장세와 잠재력은 스토크에서 만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