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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레전드] 한국시리즈 전무후무 4승 '무쇠팔' 최동원 일대기
    스포츠 2023. 9.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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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은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항상 등장하는 최고의 투수였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전무후무한 4승을 하면서 당시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롯데자이언츠의 첫 우승을 시켰으며 프로야구 선수들의 인권과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선수협의회 창단을 주도했었습니다. 레전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최동원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무쇠팔' 최동원 출처;롯데자이언츠

     

    짧지만 누구보다 강렬했던 프로생활

    최동원은 프로에서의 전성기는 짧았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무쇠팔'로 불리며 롯데자이언츠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최동원은 83년 롯데자이언츠 입단하고 첫해부터 51경기 중 14번이나 완투와 완봉승을 하면서 27승과 223 탈삼진을 기록하고 평균 자책점을 2.40을 기록하며 첫해부터 kbo 최우수상과, 다승왕, 탈삼진왕을 수상하면서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전무후무한 4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안 깨질 만한 기록을 세우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기적적으로 우승을 시켰습니다. 선

     

    영화-퍼펙트게임 포스터

     부당한 처우에 슈퍼스타가 나서다.

    최동원 선수는 당시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선수와 선수협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선수협은 사회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이었기 때문에 7개 구단의 반대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롯데자이언츠 구단에게 완전히 찍히게 되면서 시즌 종료 후에 최동원은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 투수 김시즌과의 강제로 트레이드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롯데자이언츠를 위해 혹사를 하면서 까지 우승을 위해 헌신했던 최동원에게는 굉장히 부당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최동원은 삼성에서도 선수생활을 이어갔지만 이미 전성기가 지난 최동원의 어깨는 버티지 못했고 전과 같은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쓸쓸하게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동원과 선동렬 경기후 모습

    최고의 라이벌 선동렬

    최동원과 선동렬을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출신지역부터 출신대학 그리고 소속팀의 연고지 그리고 재과 라이벌이었던 롯데와 해태까지 둘의 선발 맞대결은 항상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서로 1차전과 2차전에서 전적은 1승 1패를 기록했고 마지막 대결에서는 서로 연장 15회까지 가면서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두 레전드는 200개 이상의 투구를 하면서 최고의 라이벌전 다운 마무리를 기록했습니다. 둘의 라이벌전은 영화로도 나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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