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 '핵잠수함' 김병현 역대 활약상

오늘은 메이저리그에서 충격적인 데뷔와 여러 가지 기행을 보여줬던 김병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김병현은 대학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신생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계약을 체결했고 3개월 만에 마이너리그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로 직행했습니다. 이때 보여줬던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임팩트는 그가 짧은 전성기였지만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김병현의 메이저리그의 활약상 및 기록을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김병현 애리조나시절 출처:si.com

 

 

짧지만 강렬했던 '핵잠수함' 애리조나 우승까지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3개월 만에 마이너리그 단계별로 도장 깨기를 하면서 콜업이 되면서 두려울 것 없는 애리조나에서의 메이저리그 생활이 시작되었고 데뷔부터 준수한 활약을 하면서 데뷔시즌 예열을 맞혔고 이후 2년 차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완벽하게 정착했습니다. 김병현은 1999년 20세 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MLB 데뷔했습니다. 그는 독특한 스타일과 인상적인 투구 레퍼토리로 주목받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곧 다이아몬드백스 불펜의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2001년 월드 시리즈 히어로즈
김병현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다이아몬드백스가 뉴욕 양키스와 만났을 때였습니다. 월드시리즈 4, 5차전 출전은 야구사에 영원히 남았습니다. 4차전에서는 9회 말 동점을 만들어 무득점 이닝을 반복하며 연장전 다이아몬드백스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김연아가 전설이 된 것은 5차전이었습니다. 다시 경기 종료를 요구받았고 그는 역경에 직면해 티노 마르티네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좌절에도 불구하고 그는 놀라운 회복력을 발휘하여 팀이 다시 한번 연장전에서 승리를 확실하게 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김병현 특유의 역동적인 언더핸드 투구폼 출처:mlb.com

 

김병현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

김병현의 MLB 통산 성적은 다이아몬드백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 여러 팀에 걸쳐 있다. 통산 394경기에 출전해 54승 60패 86세이브의 성적. 그의 경력 방어율은 약 4.42였습니다.
그의 통계는 그를 MLB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지 못할 수도 있지만 김병현의 영향은 숫자를 넘어 확산됐다. 그는 독특한 스타일로 경기에 흥분을 가져왔고 MLB의 한국 투수들에게 선구자였습니다.

 

애리조나 역대 최고 국제계약 top5 출처:mlb.com

 

 

엄청난 임팩트와 충격을 안겨줬던 김병현의 투구

병현이 한국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것은 그의 재능과 투지, 그리고 회복력을 증명하는 것일까. 그는 부침의 몫에 직면했을지도 모르지만, 야구 경기에서의 그의 마크는 지울 수 없습니다. 야구팬으로서 투수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야심 찬 선수들에게 준 영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병현의 이야기는 도전에 맞서는 승리와 끈기의 이야기입니다. 김병현은 언더핸드 투수로는 낯선 강속구를 구사했고 마구와 같은 변화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거기다 시원시원한 탈삼진 능력으로 다양한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팀의 마무리로써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시켰으며 아직도 애리조나 역대급 마무리 투수 1위로 뽑힐 만큼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